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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8 1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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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엔지니어링 및 건설부문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M+W 그룹이 머크(Merck)사의 중국 제약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신축공사는 부지 40,000㎡ 규모로 상하이 난퉁경제기술연발구(南通經濟技術硏發區, NETDA)에 위치해 있다. M+W 그룹은 생산 및 부대건물에 대한 엔지니어링 설계, 조달, 건설 관리 및 검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신축되는 공장은 다양한 경구용 고형제제(OSD)의 중국 시장 판매를 위한 최종 포장과 업계를 선도하는 머크사의 당뇨, 심혈관 및 갑상선 질환 치료제 생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1단계 생산 목표량은 연간 20억정 규모이며 2016년 말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연면적 38,000㎡ 규모의 공장 부지는 생산동(23,000㎡)과 창고 및 물류동(9,000㎡)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들은 모두 높은 수준의 현행우수제조관리기준(cGMP) 에 부합한다.

기타 부대건물에는 중심설비, 소방 펌프장, 구내식당 및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라프 베를리언(Olaf Berlien) M+W 그룹 CEO는 이번 수주에 대해 “머크사가 중국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당뇨, 심혈관 및 갑상선 질환 등 부문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헬스케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축 공장을 건설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M+W 그룹은 최첨단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부문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며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12년 설립해 반도체, 태양광 산업 등 분야에서 시장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기준 M+W 그룹의 수주액은 30억3,000만유로, 매출액은 25억 6,000만유로이며, 약 8,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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