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에너지진단 결과 이행 제고를 위한 에너지절약 기술 정보 제공 및 우수사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에관공은 18일부터 19일까지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에너지절약 기술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단을 받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의 실무담당자와 국내 에너지 전문가가 참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감기술 및 실증된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MVR(Mechanical Vapor Recompressor)을 이용한 에너지절감, 공정산업의 스팀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등 에너지절약 신기술 및 에너지절감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사업장 실무담당자들의 기술 지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이용 효율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한영로 에관공 사업진흥이사는 “에너지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각 사업장 담당자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개된 에너지절약 신기술 및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에너지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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