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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9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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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SDI 소재부문이 ‘런던 100% 디자인’ 에 참가해 ‘와일드라이프(Wildlife)’를 테마로 인조대리석을 활용한 전시를 펼쳤다..

삼성SDI가 유럽 건자재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I 소재부문(대표이사 사장 조남성)은 17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3대 디자인 전시회인 ‘런던 100% 디자인’에 참가해 ‘와일드라이프(Wildlife)’를 테마로 한 전시를 펼쳤다.

삼성SDI의 전시부스는 인조대리석 브랜드인 ‘스타론(Staron)’을 활용해 올빼미를 형상화한 스피커를 비롯해 기린, 얼룩말, 고슴도치, 범고래 등 야생 동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특히 인조대리석으로는 표현이 힘든 유려한 곡선, 섬세한 돌기 모습을 형상화해 많은 전문가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최근 건축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쳐 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삼성은 현지의 디자이너와 전문가들로부터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인조대리석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독자적인 소재 적용 범위와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삼성은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프랑스 넬리로디 등 해외 디자인 전문 회사와 콜라보를 실시하고, 자체 선행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 1월 생산 설비를 증설해 연간 생산량을 30%이상 늘리는등 마케팅 전략과 경쟁력을 동시에 잡고 있다.

이상국 삼성SDI 소재부문 건자재사업팀 상무는 “글로벌 전시를 통해 디자이너,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평과 관심을 끌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유럽과 미주시장에서도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럽과 미주 시장 매출 확보를 위해 최근 디자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중이다. 2012년부터 세계 3대 전시회로 손꼽히는 밀라노 가구박람회(이탈리아), 런던 100% 디자인 전시회(영국)를 비롯해 유럽, 미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글로벌 산업소재 디자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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