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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6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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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함이 발견된 차량을 운수회사에서 자체 수리중이다.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결함이 발견된 차량 총 3만여대에 대한 수리를 완료해 압축천연가스(CNG)버스의 사고 위험성을 줄였다.

공단은 하반기 CNG 버스 파열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 하절기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해 국토부, 현대자동차 및 자일대우버스와 함께 CNG 자동차 전문가 110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4월부터 8월까지 CNG 버스 30,616대를 점검하여 경미한 결함이 있는 687건은 운수회사에서 자체정비토록 하고 29건의 중대한 결함이 있는 버스는 즉시 수리 조치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수회사 주도의 상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CNG 자동차 일상 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하절기 CNG 내압용기 파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10% 감압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과 별도로 내압용기 재검사 불합격률이 높은 CNG 화물차 662대에 대
하여 무상점검을 실시해 결함이 있는 108대를 정비 후 운행하도록 조치하였다.

공단 이명룡 검사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버스로 인한 대형 재
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잠재된 위험요인과 취약부분을 철저하게 점검했다”며, “2010년 8
월 발생한 행당동 CNG버스 파열사고 이후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검사와 안전관리로 CNG버스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CNG 자동차 사고발생시 2차 내압용기 파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전화
(054-4597-119)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6개 내압용기 검사장에서 365일 상시 출동할
수 있는 ‘내압용기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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