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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5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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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가 연료전지차용 수소 탱크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그린 카 콩그레스(Green Car Congress)는 토요타가 일본정부로부터 연료전지 자동차를 위한 고압의 수소 탱크들을 자체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전했다.

이는 토요타사를 일본의 고압가스안전법에 따라 70MPa(700Bar) 수소 탱크의 합법적인 제조회사로 승인하는 것이다.

일본 기업들은 법률에 따라 1MPa과 그 이상의 압력에서 가스들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저장용기들과 부품들은 반드시 일본정부로 승인을 받아야하고, 제품을 제조하는 동안에는 일본의 고압가스안전연구소에 의해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수소 탱크들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토요타는 연료전지차 개발에 있어서 수소탱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개발과정에서 고압가스안전연구소의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료전지차 생산 계획들도 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2015년 4월전에 연료전지차 세단에 대한 출시 계획을 갖고 있어 이번 승인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신규 연료전지차 개발 단계에서 토요타는 고압가스안전연구소의 규제 기준인 KHKS 0102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에 토요타는 KHKS 0102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품질 관리 전문 지식에 기반한 품질관리와 제조용기 조사 규칙을 개발했고, 산하의 부품 회사들까지 확대된 문서화된 수소탱크 품질 관리 시스템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6월에 고압 수소 탱크 생산 공정에 대한 고압가스안전연구소의 현장 감사에 이어 KHKS 0102 기준을 만족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토요타는 일본 정부로부터 수소탱크의 사용승인을 얻기 위한 제안서를 관련 부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탱크의 사용승인을 얻으면 토요타는 고압가스안전연구소의 조사업이 자체 조사관을 이용해 수소 탱크들을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수소탱크 자체 생산 승인을 통해 고압 수소 탱크들에 대한 제조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이끌고 생산성의 향상과 연료전지 자동차의 비용 저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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