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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4 0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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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용 SL공사 사장 등 참석 귀빈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수영과 승마 종목을 치러낼 경기장이 공사를 마치고 경기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3일 오후 수도권매립지내 드림파크수영장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드림파크경기장(수영, 승마장)의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3개시·도, 환경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승마협회, 수영연맹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드림파크경기장(수영, 승마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3개시·도(서울, 인천, 경기)가 수도권매립지에 적립한 예산(737억원)을 들여 건설된 만큼 수도권 상생발전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L공사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 총36개 종목 중 수도권매립지에서 개최되는 골프, 수구, 승마, 근대5종 4개 종목 경기장은 대회 개최전 실시한 각 종목별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시설을 보완하는 등 개최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드림파크경기장은 수영장이 연면적 9,623㎡, 50m×25m×2m의 1,000석 관람석 이상 규모이며, 승마장이 연면적 15,101㎡, 관람석 1200석, 대회본부 1동, 마장마술연습장 1동, 마사 12동, 주경기장 1면, 연습마장 3면, 크로스컨트리 경기장(1매립장 이격구간 3.9km) 등을 갖추고 있다.

송재용 SL공사 사장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지원 뿐만 아니라 수도권매립지를 세계적인 환경관광명소로 만들어가는 가시적인 성과로서 큰 의미”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수도권매립지는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친환경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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