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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8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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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의 ESR이 전세계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차량에 능동형 안전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차량 안전에 관한 부품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델파이는 28일 백만번째 ESR을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ESR(Electronically Scanning Radar)은 전자 스캐닝 레이더로 2009년 처음 출시된 이래 원거리 자동차 레이더 센서의 기준이 됐다.

이 레이더는 △멀티모드 △디지털 빔 포밍 △동시 송수신 펄스 도플러(STAR PD) 등 기능이 포함돼 있어 타 제품과 기능적 우수성으로 차별화를 두고있다.

델파이의 레이더·비전 제품은 차량 주위 환경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 및 스캔해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76GHz 대역 원거리 감지 능력을 사용한다.

델파이의 차세대 ESR은 하나의 레이더로 전방 200m 원거리와 60m 단거리를 각각 20도와 90도 시야각으로 스캔 할 수 있다.

이는 차량, 보행자, 동물들과의 충돌 방지를 위한 자동긴급제동(AEB) 장치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등과 같은 충돌 방지 패키지를 도와 운전자 편의 기능을 구현한다.

이같은 기능들은 운전자의 요구, 정부 규제, 보험 유인정책으로 인해 능동형 안전 기술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꾸준한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다.

델파이는 차세대 자동차는 전방 레이더와 비전 센서 시스템 등의 지원을 받고 이 기술들이 더욱더 발전해 자율 주행을 실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파이의 센서 기술은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며 운전자의 주행로를 관리해 인포테인먼트 컨텐츠를 운전자에게 적재, 적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스 슈와팅 델파이 전자제어 부사장은 “안전벨트와 에어백 같은 수동 안전 기술이 자동차 사망사고를 줄이는 데에 크게 기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아직도 매년 600만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고 발생 전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것은 자율주행을 향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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