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가받은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와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9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제 구축과 공동발전을 위해 3D프린팅 관련 교육과정 및 전문인력양성에 관한 사항,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3D프린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지만 검증된 교육이나 관련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양 기관이 분야별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추진을 통해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확산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3D프린팅 기술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