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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4 0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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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는 9월25일부터 10월2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박람회 에서 미래 기술이 집약된 2세대 ‘테크 트럭’ 컨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용차 시장에 기술력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기업 델파이가 차세대 컨셉트카를 공개해 차량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는 9월25일부터 10월2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박람회 에서 미래 기술이 집약된 2세대 ‘테크 트럭’ 컨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델파이는 IAA 상용차 박람회 기간 중 언론과 고객을 대상으로 2세대 ‘테크 트럭’을 시연한다.

IAA 상용차 박람회에서 선보일 기술들은 △대형 엔진용 연료 분사 시스템 △대형 엔진용 고압 직분사 (HPDI) 천연가스 인젝터 △중형 엔진용 고성능 모듈형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 제품군 △자율주행을 위한 안전 시스템 △이더넷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리컨피규러블 클러스터 △무선 충전 시스템 △고전압 커넥션 시스템 제품군 등이다.

이들 기술은 최근 규제가 강화된 배기 기준 및 연비 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한 부품들이며, 최근 자동차 업계에 도입되기 시작한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 및 안전 시스템을 최첨단 센서를 비롯한 무선통신을 이용한 정보활용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특히 2015년 11월1일부터 유럽의 모든 신형 상용차에 의무적으로 장착될 예정인 자동긴급브레이크(AEB, Autonomous Emergency Breaking)와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 안전문제와 관련해서 최신 비전·레이더 센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델파이의 최첨단 이더넷 커넥티버티 시스템은 1초당 100Mbps 속도로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2014년 1% 수준인 신차 탑재 이더넷 보급률이 2020년에는 40%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해 추후 이더넷 연결성이 인포테인먼트 차량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제프 오웬스 델파이 CTO는 “IAA에서 공개 예정인 ‘테크 트럭’에는 최신 비전 및 레이더 센서, 연료분사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등 다수의 신기술이 적용돼 상용차 제조사들이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웬스 CTO는 9월24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델파이 전시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주최할 예정이며 www.press-live.com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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