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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3 19: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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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자동차산업 현황 (단위: 대, %, 억달러) .

7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신차효과, 조업일수 증가, 한·EU FTA 관세인하 등에 힘입어 생산·내수·수출, 전 부문 증가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7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완성차 생산(40만9,283대, 22.4%), 내수(14만6,226대, 4%), 수출(26만6,741대 16%)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생산은 하계휴가 시기변동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와 본격적인 신차생산 돌입 등으로 22.4% 증가한 40만9,283대 기록했다. 내수는 여름 휴가철 특수와 맞물린 신차효과 등으로 완성차 5社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의 경우, 조업일수 증가에 따른 생산량 확대 및 한·EU FTA 추가 관세인하로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한 26만6,741대 기록했다.

현대는 지난해 주말 특근 미실시로 공급이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1.9% 소폭 증가 했으나, 기아는 프라이드, K3, K5, 쏘렌토R 등 주력차종 인기로 33.1% 크게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마티즈 등 경승용차와 트랙스 등 SUV 호조로 12.5% 증가했으며, 쌍용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러시아 시장 침체로 13.2% 감소, 르노삼성는 QM5 수출호조로 26.7%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부품은 최대 수출국인 미국·중국으로의 수출 호조세로 월간 부품 수출액 중 최고 실적인 24억7천만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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