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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2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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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전기차로 서울에서 세종, 당진, 춘천까지 달릴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경부고속도로(안성휴게소 상·하행선), 서해안고속도로(화성휴게소 상·하행선), 경춘고속도로(가평휴게소 상·하행선)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가 완료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듀얼형(DC차데모+AC3상)으로 충전호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그간 시내를 중심으로 설치되던 충전인프라가 이젠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거점에 설치되면서 전기차 보급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설치된 공공급속 충전기는 올해 설치된 59기를 포함해 총 177기며 올해 말까지 약 50기가 주요 지점에 추가설치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공공급속 충전인프라를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 2017년까지 약 600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의 운행거리 제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교통환경과 과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공급속충전기 설치는 도로공사와 협업하여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2015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https://evci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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