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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1 1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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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영 한국애질런트 신임 대표이사.

한국애질런트 대표에 박시영 상무가 선임됐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전자계측사업부의 분사와 관련해 8월1일부터 화학분석 및 생명과학 사업부분에만 집중해 업무를 개시하며, 한국애질런트 대표이사에는 박시영 상무를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애질런트는 지난 2013년 9월 생명과학, 화학 분석사업부문을 유지하고, 전자계측 사업부문을 독립 기업(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Keysight Technologies)으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 분사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애질런트 분사는 1999년 11월 모기업인 휴렛팩커드(HP)에서 전자계측기사업부(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컴퓨터/프린터사업부(H/P)가 서로 분리된 이후 15년만에 이뤄진 가장 큰 조직 변화로 분사를 통해 각각의 특화된 시장에 대한 전략적 사업 집중도를 높여 성장을 극대화 하기 위한 기업혁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애질런트의 새로운 리더인 박시영 대표이사는 “향후 우리는 분석장비를 단순히 물리적으로 판매하는 데만 집중하기보다는 국내 제약, 바이오 및 응용 화학 등 다양한 연구, 산업분야의 분석기술력 향상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 역할과 서비스 차별화에 사업의 전략적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며 “원천기술과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신 기술 강국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는 신뢰받는 연구파트너 기업으로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영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인과학을 거쳐 2000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에 입사하였으며, 생명과학 분야의 한국 전담 영업 매니저 및 동남아시아 제약 시장 세일즈 컨설팅 디렉터(sales consulting director)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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