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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6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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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대체부품 사용률 1위인 범퍼. .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시행을 5개월 앞두고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8월6일 제천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제천시와 공동으로 대체부품의 안정적인 시장도입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제조사, 정비단체, 보험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구체적인 대체부품인증제도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제도 개선안 마련에 매진했다.

국토부는 제조사, 정비업계, 보험사 간 협력 인프라를 마련해 2015년 1월 법이 시행되기 전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제도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대체부품인증 제도는 품질을 인증받은 자동차 부품이 기존 OEM부품과 동등하게 공급됨에 따른 가격 및 품질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수리비 인하의 경제적 혜택을 주고 부품제조사들에게는 시장진출 원활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제도다.

권석창 국토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대체부품인증제를 통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자동차 수리비 인하 및 보험료 인하, OEM부품 제조사의 독과점 구조 개선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미한 접촉사고로 교체가 잦은 범퍼, 휀더, 본넷 등이 해외에서는 대체부품으로 가장 교체가 많이 되고 있으며 기본 성능을 뛰어넘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 소비자는 자신의 개성에 맞게 골라서 대체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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