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8-01 14:23:21
기사수정

▲ 7월 기아차 판매실적.

기아자동차의 7월 판매가 국내 판매에서 올해 들어 월간 최대 실적을 거두며 지난대 대비 23.4% 상승하는 높은 판매고를 거뒀다.

기아자동차가 1일 7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아차는 2014년 7월 국내 4만2,305대, 해외 21만9,461대 등 총 26만1,766대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23.4% 증가했다.

기아차의 7월 판매는 신차 판매 호조로 국내 판매가 5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하기휴가, 노조 주말 특근 거부 등 생산량 감소요인이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해외 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올 뉴 카니발을 비롯해, 모닝, K5, K3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해외 판매 역시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국내공장생산 분과 해외공장생산 분이 각각 43.0%, 14.3% 증가했고, 전체적인 해외판매는 28.6%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전월 대비로는 국내판매가 19.2% 증가했고,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이 15.5% 증가했지만, 하계휴가의 영향으로 근무일수가 감소한 해외공장생산 분이 6.6%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6.6% 증가했다.

1∼7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26만1,069대, 해외 154만7,990대 등 총 180만9,059대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기아차는 당분간 신흥국 경제위기, 엔저 등 시장 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 신형 쏘렌토를 투입하는 한편, 올 뉴 카니발을 비롯한 주력 차종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를 이어가 위기를 돌파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는 4만2,305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7월 국내판매는 신차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전월 대비로는 19.2% 증가하며 올 들어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올 뉴 카니발은 8,740대가 팔려 7월 기아차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한 것은 물론, 7,333대가 팔린 1999년 11월의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출시 이래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6월 중순 사전계약 돌입 이후 약 두 달간 계약 대수가 2만 1천여 대에 달하는 등 국내 미니밴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모닝, 봉고 트럭, 스포티지R, K5가 각각 6,976대, 5,391대, 4,806대, 3,969대가 팔리며 국내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1∼7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26만1,069대로 26만7,904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했다.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12만1,861대, 해외생산 분 9만7,600대 등 총 21만9,461대로 전년대비 28.6% 증가했다.

국내공장생산 분은 하계휴가 돌입과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 등 생산량 감소 요인이 있던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43.0% 증가했고, 해외공장생산 분도 14.3%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K3를 비롯해, 프라이드, 스포티지R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이 견인했다.

해외시장에서 K3(포르테 포함)가 3만6,373대, 프라이드가 3만1,863대, 스포티지R 3만75대가 판매됐으며, K5는 2만7,327대로 뒤를 이었다.

1∼7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154만7,990대로 지난해 138만9,781대 보다 11.4% 증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12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