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2021년까지 셰일가스 개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최근 독일 경제에너지부와 환경부가 셰일가스 개발과 관련해 당분간은 상업적 목적으로의 셰일가스 개발을 2021년까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합의안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1960년대부터 치밀가스(Tight gas) 추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수압파쇄공법은 국민건강과 수질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제한적으로 계속 허용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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