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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9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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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분야 특허출원인 수가 2011년 1,300여 명에서 2012년 1,700여 명으로 30% 이상 급증하자 특허청은 오토살롱이 진행되는 코엑스에 특허 상담센터를 운영해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

특허청이 유니크한 자동차를 가지고 싶어하는 운전자의 소비 트렌드를 잘 반영한 자동차 튜닝산업 지원에 나섰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7월10일부터 4일간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14 서울오토살롱’에 특허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튜닝카 지원은 자동차 분야 특허출원인 수가 2011년 1,300여명에서 2012년 1,700여명으로 30% 이상 급증했고 이는 자동차 부품분야에 신규 진입하는 사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들 사업자의 특허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오토살롱 주관사인 자동차 튜닝산업협회의 부스에 마련된 이번 컨설팅 제공 서비스는 특허권 등 지재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특허청이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계가 조기에 특허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특허 상담센터는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특허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특허 획득 방법 및 기존의 특허에 의한 침해 소송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올해 12월에 있을 튜닝카 경진대회에 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해 창의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특허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아이디어 보호 수단으로서의 지재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튜닝산업협회, 발명진흥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현장 방문 컨설팅 등 각 기업의 기술보호 및 사업화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가 진행 중인 튜닝 기술개발 지원 사업 맞춤형 튜닝 기술개발(R&D) 지원에도 적극 협력해, 기술 개발 단계부터 강한 특허 창출을 위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순 특허청 과장은 “최근 규제 완화의 파고를 타고 외국계 거대 튜닝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성차 업계에 비해 기업규모나 인력 등의 면에서 열악한 국내 튜닝업계 보호를 위해 특허청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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