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자동차 부품사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4 중국 상해 국제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체 5개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가 매년 북경에서 개최하던 ‘국제 자동차부품 박람회’가 올해에는 상해로 옮겨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125개국 1,536개 업체 참가했으며, 5만3,400여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갔다.
주요 전시 품목은 자동차부품, 자동차 내외장재, 자동차 검사장비 등 자동차부품 전반이며, 참가업체에는 부스비, 편도 통관비, 통역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공동관 내 울산기업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25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경제진흥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2층 통상지원팀) 또는 전자우편(choisk@uepa.or.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http://www.uep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052-283-7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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