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7-07 17:39:26
기사수정

▲ 7월7일 서울서 개최된 ‘탄소중립 전국 사업 설명회’ 전경.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국민 홍보에 앞장선다.

에관공은 7월7일부터 9월19일까지 매년 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전국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 전국 사업설명회’는 7월7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11일 전라권(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8월26일 충청권(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8월29일 경상권(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9월16일 수도권(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9월19일(전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대상)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우수 사례 소개와 탄소중립 상쇄금이 중소 여성기업 및 장애인 고용 기업 대상에 우선 지원되는 등 새롭게 진행되는 상쇄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안전행정부의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지표 중 하나로 선정돼 있으며, 이 지표가 올해 개정됨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서 개정된 지표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지자체들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온 에관공은 그간 2만1,000여건의 참여건수와 9만8,000 tCO₂의 감축량 인증을 통해, 2015년부터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나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와 더불어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문화의 하나로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업체의 기부감축으로 조성된 상쇄금을 활용해 그간 탄소중립 숲 조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지원, 에너지 소외계층에 고효율 기기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변종립 에관공 이사장은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통해 법이나 제도의 구속이 아니더라도 국민 스스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내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내가 상쇄한다’라는 이 프로그램의 근본 취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07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