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이 기술사업화 지원에서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2일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기술 이전·사업화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연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기술사업화 및 중소기업 지원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기술사업화부를 조직해 업무역량 집중화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연구성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이공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기술료 수입순위 2위에 해당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전기연구원-기술사업화협의회’ 운영을 지원하면서 회원사간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향후 전기연은 중소·중견기업의 애로 해결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위해 올해 2개의 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올해 총 60여명의 연구원과 39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표창받은 기관들은 기술 활용률 지표(기술 계약·이전, 창업 건수 등)와 기술사업화 수익률 지표(연구개발 생산성, 기술료 수입, 5개년도 누적 기술이전 수익 등)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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