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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4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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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3번째부터)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과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참석 관계자들이 가스 안전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하고 있다..

범국민적인 가스안전문화 정착 유도와 가스안전 유공자 시상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4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전국 가스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가스안전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41명에 대한 포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가스안전 실천 결의로 진행했다.

영예의 동탑 산업훈장은 심용섭 삼양산업 대표가 수훈했고, 철탑 산업훈장은 한봉근 전남도시가스 대표가 수훈했다.

산업포장은 문대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이창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이 수훈했다.

대통령표창은 김두식 대산종합가스 대표, 이승희 한국가스공사 팀장, 양영곤 통일가스 대표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일환 발맥스기술 대표, 엄성용 에어텍 전무, 허영인 우리이엔씨 대표가 수상했다.

단체 표창은 전북에너지서비스가 대통령 표창을 대성쎌틱에너시스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수상행사에 이어 가스안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가스안전 우수사례 발표는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심용섭 삼양산업 대표가 맡았다.

심용섭 삼양산업 대표는 30여년간 가스제조·공급의 무사고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고압가스 산업발전과 안전관리를 성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가스안전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통해 가스인들의 가스안전관리 의지를 다졌다.

한편 행사장 앞에 중소기업 가스 신기술제품 홍보관을 설치해 중소기업의 자긍심과 업계의 기술투자 동기부여의 장을 마련했다. 우리이엔씨에서는 태양전지 이용 독립전원 전기방식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세종공업에서는 이동형 연료전지 발전기를 선보였다. 알에프엔진은 방폭형 적외선 누출검지기를 전시했고, 신광기업은 타이머 퓨즈콕을 소개했다.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정부와 가스 산업인들 모두에게 안전제도, 관행에서부터 안전의식, 문화에 이르는 ‘국가안전 시스템 혁신’ 과제가 부여됐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가스 산업인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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