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전북지역 대학 학생들이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 이하 ‘전북TP’)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희망이음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을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 1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했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대학생과 지역기업의 취업연계 지원활동으로 이번 희망이음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은 전북권 내에 위치한 대학교 소속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이음프로젝트 설명회, 기업 탐방보고서 작성 교육, 참여기업 방문일정 및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참여 학생들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기업 ‘OD-TECH’를 방문해 현장의 생산라인 견학 및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희망이음프로젝트 기업탐방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의 우수학생들이 전북지역에 취업함으로써, 지역기업은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희망이음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은 LS엠트론, 전북은행, 하림, 비나텍, 오디텍, 데크항공, 솔라파크코리아,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동양기전, T&G, 태형, 다산기공, KT&G, 광전자, 위델소재, 뉴텍, 데크카본 등이며 전북TP는 앞으로 참여기업을 더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