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노폴리스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이 나노산업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나노조합은 3일 코엑스에서 나노폴리스와 한·중 나노 분야 산업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정우인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전무,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 한상록 나노조합 전무이사와 중국 측의 시준 장(Dr.Xijun Zhang) 나노폴리스 소주 대표, Tiekai Zhang 나노폴리스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수요·공급기업 간 나노기술·제품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정보 제공 △지속적인 잠재 수요·공급기업 발굴 및 현황의 상호 교환 △나노융합산업 촉진을 위한 상담회 및 워크숍 교차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국 이사장은 “MOU를 통해 양국의 나노융합산업과 기업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연계를 활성화해 나노융합 비즈니스가 촉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국과 한국에 진출하려는 나노기업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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