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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1 23: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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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경제활성화의 주역인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중소기업인 220여명이 함께 하는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서훈을 친수하는 행사로, 침체된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각 분야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모범 중소기업인,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단체에 서훈을 친수해 노고를 치하 했다.

영예의 금탑 산업훈장은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와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가 수훈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포상(은탑산업훈장)이 확정됐으나 지난 5월30일 별세한 故여우균 대표(前㈜화남피혁)에 대해서는 미망인(신민자 여사)에게 훈장을 전달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한 고인을 기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순방시 많은 중소기업이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글로벌화를 위한 기회를 얻었고,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으로 참여하려는 기업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중소기업도 스스로 변화와 개혁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표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열린 중소기업인 격려만찬에서는 업계 내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원길 안토니㈜ 대표 등이 중소기업을 경영하며 느낀 소감을 이야기했고, 지난 4월 독일 경제사절단에서 덴마크 신규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성과를 거둔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는 세일즈 정상외교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기타 창조경제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 대통령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만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전국중소기업인대회’로 진행되던 행사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로 격상된 것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글로벌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하라는 대통령의 배려와 격려의 메시지로 볼 수 있다”면서 “중소기업인과 그 가족들의 자긍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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