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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8 0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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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사물인터넷 융합을 통해 정부가 제조 공장에 ‘스마트화’를 도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6일 개최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6대 과제는 △IT·SW 기반 공정혁신 △융합 성장동력 창출 △소재·부품 주도권 확보 △제조업의 소프트파워 강화 △수요맞춤형 인력·입지 공급 △동북아 R&D 허브 도약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혁신 3.0의 기본방향은 IT·SW융합으로 신산업을 창출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고, 추격형 전략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해 우리 제조업만의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IT·SW, 사물인터넷(IoT) 등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 전과정을 지능화, 최적화해 2020년까지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이 기존 법·제도에서는 허용되기 어려운 파괴적 혁신제품에 대한 실증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우리나라 제조업분야에서 취약한 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디자인·SW 등 고부가가치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10대 핵심소재(WPM) 조기 개발할 것이다.

우리의 취약 분야인 엔지니어링·디자인·임베디드SW 등 제조업 3대 소프트파워를 ‘제2의 소재·부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외 하반기 중 6개의 후속대책 △13대 산업엔진별 세부 추진계획,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신산업 창출방안(7월) △SC 강화 등 산업인력 양성체계 개편(8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추진계획(10월) △제조업의 소프트파워 강화 종합대책(11월) △동북아 R&D 허브 도약전략(12월) 등을 발표해 전략을 구체화할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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