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방사선융합기술 실용화센터에 입주할 7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과 입주 계약 체결식을 12월 28일(월) 오후 2시 방사선과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지난 10월 공개 공모에 응한 14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가방앤컴퍼니, 화백전선, (주)H&BT, 그린피아기술, 한국스테비아(주), 비티텔레콤, (주)케이시 등 7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내 200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RFT 실용화센터 내에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RFT 실용화센터는 방사선융합기술(RFT)을 이용한 첨단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입주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기업 보육 및 RFT 실용화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RFT 특화 기술사업의 보육센터다.
RFT 실용화센터 입주 기업에게는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의 전문 인력 및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술 지원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지원 등 기업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향후 RFT 실용화센터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RFT 비즈니스 밸리’ 로의 확장 이전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후속 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RFT 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유망 기업체의 RFT 실용화센터 입주 활성화를 위해 2010년 1월 중 입주 기업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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