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에너지산업 혁신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 찾기에 나섰다.
에기평은 ‘제1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신재생에너지기술, 에너지효율향상 또는 에너지절약기술, 원자력에너지 등 에너지 모든 분야의 기술을 대상으로 신제품, 신기술, 적정기술, 사업모델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국내 소재 고등학교와 대학(전문대, 대학원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지원가능)을 대상으로 지도교사나 교수와 함께 학생 2인 이상 팀 단위로 지원가능하다.
고등부와 대학부 각 10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완성도 높은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멘토링 비용도 고등부는 팀당 100만원, 대학부는 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수장자는 위와 같은 본선 진출팀 가운데 고등부와 대학부 각 5개 팀을 선정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상), 우수상(관련 학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국내 에너지산업시설 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홈페이지(http://creative-energy.or.kr)를 통해 7월21일부터 8월8일까지 접수하며, 예선서류심사(8월)와 본선(10월)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reative-ener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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