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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0 1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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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수출세를 조정하는 법률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나 개정시 구리 수출을 중지에 대한 분규 해결이 기대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수출세 기본 세율(base rate)을 절반으로 인하하는 법안 초안을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5개월간 구리 정광 수출을 가로막았던 분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 McMoRan)사와 뉴몬트(Newmont)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세를 높이는 법안을 통과 시키자 1월부로 구리 정광 수출을 중지한 바 있다.

최근 양사 CEO와 인도네시아 경제부 장관인 차이룰 탕정(Chairul Tanjung)은 합의점을 찾기 위해 자카르타에서 협상에 들어간 바 있다.

광물 산업부 관료인(Coal and Minerals Director General)인 슈크알(Sukhyar)은 “해당 초안은 기본 세율을 10% 아래에서 시작되며 제련소 건설 진행 상황과 연계돼 있다”고 전했다.

개정 법률안은 광물 산업부 및 재정부의 승인은 받았으나 탕정(Tanjung) 장관과 대통령의 승인은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적용되는 수출세는 25%이며 2016년 하반기에는 60%까지 상승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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