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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6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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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아이리버 인수를 통해 ‘앱세서리’ 라인업을 확대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아이리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13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은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IT주변기기를 연동해 사용하는 앱세서리는 이미 모바일 주변기기로 각광을 받아 A사의 번들 이어폰은 고가에 별도 판매 되는 등 시장은 고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2020년까지 국내 2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IoT시장에서 통신사들의 큰 매출 증대 예상과는 달리, 이미 2G에서 4G까지 통신망이 구축된 국내에서는 통신망 자체를 통해 매출 확대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다양한 상품경쟁력과 자원을 갖추고 있는 아이리버를 인수함으로써 기기에 대한 이해와 통신기술을 접목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리버 인수 관련해서는 M&A 진행 절차상 많은 절차가 남아있어 섣부르게 말을 꺼내기에는 조심스러운 단계”라면서 “우선협상 대상자가 된 만큼 무리없는 진행으로 변화하는 IoT시대에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로봇과 스마트 앱세서리를 통해 중국의 스마트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자사의 통신기술과 기기분야를 접목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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