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코리아는 최신 홀 효과 자기 센서 제품을 출시해 모터 솔루션 및 센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위치 탐지에서부터 모터 제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센서가 출시됐다.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최신 홀 효과(Hall effect) 자기 센서 제품군을 출시해 모터 솔루션 및 센싱(sensing)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높은 내구성으로 완벽히 보호되는 DRV5000 센서로 브러시리스DC(BLDC) 모터 제어, 가정용 보안, 산업용 밸브 및 댐퍼(damper) 위치 센서, 속도 및 위치 제어 루프, 플로우미터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디지털 래치, 디지털 스위치 및 아날로그 바이폴라 출력 옵션을 제공한다.

DRV5000 홀 효과 센서 제품군은 업계 최초 인덕턴스-디지털 컨버터를 비롯해 온도, 전류, 압력, 점유, 광 센싱용 센서 및 시그널 컨디셔닝 솔루션으로 구성된 TI의 확장 센싱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DRV5000 제품의 주요 기능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높은 신뢰성 △기존 설계 사용 가능 △온도 안정성 등이다.

디지털 래치(digital latch), 디지털 스위치(digital switch) 및 아날로그 바이폴라(analog bipolar) 출력 옵션을 포함하는 초퍼(chopper) 안정화 제품군으로 2.5V~38V의 전력 범위를 갖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모든 디바이스는 최대 -22V의 역 전원 보호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40V의 과도 전압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종류의 산업 표준 패키지에 제공되는 3핀 디바이스로 기존의 설계 아키텍쳐와 호환이 가능하다.

온도에 따라 최소한의 자기 감도 변화로 -40°C에서 최대 125°C까지 지원할 수 있다.

TI는 새로운 홀 효과 센서 제품군 뿐만 아니라 TI 디자인스 라이브러리 (TI Designs library)에 두 종류의 최신 레퍼런스 디자인을 추가했다. 이 두 종류의 설계는 모터 드라이브 보드 설계를 간소화하며, 설계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이 설계 모두 DRV5013 홀 효과 센서, 최신 DRV8307 또는 DRV8308 BLDC 모터 게이트 드라이버, 3개의 CSD88537ND 60V 듀얼 NexFET™ 전력 MOSFET 및 기타 필요한 회로가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즉시 설계를 시작할 수 있으며, 제어가 불필요한 응용제품에서는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거할 수 있다.

키스 오그보엔이야 (Keith Ogboenyiya) TI 모터 드라이버 총괄 매니저는 “현재 모터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많은 소형의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고 있다”면서 “TI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산업, 오토모티브 및 백색 가전을 위한 완벽한 모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DRV5000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ti.com/hallsensors-p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