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가 ‘2014년도 계량·측정기술고도화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

신기술을 통한 융·복합 계량·측정기의 기술개발 및 내구성·신뢰성 평가기반 조성을 통해 지능형 계량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과제가 공고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2014년도 계량·측정기술고도화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14억5,000억원 이내로 개발기년 1년 이내에 과제당 연간 1억에서 2억원 이내를 원칙으로 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9개 과제는 △고정밀 하중센서 개발(2억원) △연료유 계량용 고정도 입하장치 개발(1억5천) △실시간 교정이력 추적이 가능한 전자저울용 NFC태그 및 데이터 전송시스템 개발(1억) △과속단속용 이동식 다차선 속도측정기 개발(2억원)　△온도·압력 보정 원격검침용 가정용 가스미터 개발(2억원) △계량·측정기술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도출을 위한 산업실태조사(1억5천) △가정용 다이어프램식 가스미터 검정유효기간 적정성 평가기술 개발(1억5천) △휘발성 유기화합물 회수장치 장착 주유기에 대한 계량성능 검사·검정방법 구축(1억5천) △수도·온수미터의 허용오차를 줄이기 위한 실제 사용조건(온도, 유량)을 충족하는 유량 성능 검정 설비의 개발(2억원)　등이다.

자유경쟁을 통한 발표평가를 실시해 기술성 및 개발능력(50점)과 활용 및 사업화 가능성(50점) 분야를 지표로 삼을 계획이다.

지원대상 과제별 과제제안요구서(RFP)는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 또는 www.keit.re.kr) 참조하면 된다.

산업기술지원 사이트에 인터넷 전산등록(itech.keit.re.kr)해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후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전산 접수는 5월26일부터 6월12일까지 받고, 사업계획서 접수는 6월9일부터 6월13일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