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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2 17: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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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한상호 대표이사(右)가 30년 사사(社史)가 담긴 책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가 5월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하루 앞선 22일 현대엘리베이터는 경기도 이천시의 본사 대강당에서 자사와 협력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어 당초 체육대회, 공연 등 축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전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자’는 데 노사가 뜻을 같이해 기념식으로 간소화했다.

대신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물품을 기부 받아 오는 6월25일 서울 종로구의 현대그룹 사옥 주차장에서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현대엘리베이터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판매 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협력업체와 함께하고,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는 회사의 모토를 담아 ‘동행 30년, 미래를 향한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통사와 화보집으로 구성된 30년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기업과 비교하면 짧을 수 있겠지만, 현대엘리베이터의 30년 성장사는 ‘기업의 역사야말로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 라며 “새로운 30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 1조원 및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브라질 공장 준공을 완료해 본격적인 남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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