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가전제품 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글로벌 파트너링팀이 혁신 기술 공모전 ‘GP Qingdao(칭다오)’ 를 내달 26일부터 양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과 중국 글로벌기업들 간의 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새로운 협력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공모전의 혁신 기술 내용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보일러 △오븐 △TV △LED 등 부품 및 신기술 분야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가전기업 Haier, Hisense 등 5개사가 참여한다.
국내기업이 중국기업에게 혁신기술 공모를 통해 1차 모집에서 유망기업을 선정한 후 현지 상담 전 상호 기업에 대한 검토를 한다. 이후 최종 10개사를 선정해 중국 칭다오에서 1:1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발된 국내기업 10개사는 상담회 이후 기술 합작 파트너 체결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행사는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KOTRA 글로벌파트너링팀 유재준 사원(02-3460-7856, yoojae123@kotra.or.kr)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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