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실리콘 웨이퍼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총 23억6,400만 제곱인치로, 지난해 4분기 22억800만 제곱인치에 비해 7.1% 올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수치이다.
히로시 스미야(Hiroshi Sumiya) SEMI SMG 위원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의 기획본부장은 “올해 초 이러한 성장은 2013년 초와 비교해 좋아진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여타 반도체 산업 데이터들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리콘 웨이퍼는 대부분의 반도체 소자나 칩 제작의 기판재료로 사용되는 전자제품의 필수 소재부품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웨이퍼 제조업체들이 생산·출하하는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 포함)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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