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심승일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과 김영수 인천 AG 조직위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발벗고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지역 회장 심승일)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0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김영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1중소기업 입장권 10매이상 구매운동 전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인천AG 참여운동 전개 △ 인천지역 소외계층 및 외국인근로자 관람 지원 △‘함께 즐겨요 2014AG’ 알리기 운동 전개를 펼친다.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인천지역 경제활성화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 운영이 지역 경제 재도약의 발판임을 인식하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34개 조합, 2,600여 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지원시책 마련 등을 통한 중소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