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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3 1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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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윤석윤 부이사장(오른쪽)이 임태희 노동부장관(왼쪽)으로부터 상을 전달받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윤석윤 부이사장(오른쪽)이 임태희 노동부장관(왼쪽)으로부터 상을 전달받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21일 개최된 ‘2009년 노사상생 및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우수기업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제위기에 대응해 일자리 유지와 창출, 각종 일자리 대책 추진에 앞장선 개인과 업체, 기관 등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의 이번 수상은 정규직 채용과 연계한 내실 있는 인턴제도의 운영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정부정책에 대한 긍정적 여론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그간 공단은 정부 권장인원의 2배에 달하는 38명의 인턴 채용하면서 그에 따른 추가소요예산 일부를 인건비 반납분으로 충당, ‘고통분담’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채용 인턴을 거의 모든 사업부서에 배치해 기후변화협약 대응, 에너지효율향상 및 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실무에서 실질적인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는 청년인턴 제도가 임시방편이 아닌 젊은 구직자를 위한 경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턴계약기간 만료 후 결원 및 자연감소 인원분을 최대한 활용하여 계약기간을 만근한 26명에 대해 정규직 채용을 단행한 것은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의 모범을 보여준 사례로 꼽히고 있다.

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공단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이라는 영예를 얻은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분담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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