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최근 자회사로 인수한 이미지 센서 R&D전문기업 실리콘화일(대표 한성규)의 기존 분당의 사무실을 SK C&C 건물인 성남시 정자동으로 8월말에서 9월경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SK그룹의 일원이 된데 따른 원활한 소통과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다시 한번 시스템반도체 쪽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인수한 실리콘화일을 두고 업계에서는 팹과 팹리스기업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것인지, 아니면 실리콘화일의 고부가 고화소 이미지 센서 기술이 단순 흡수되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다.
이번 실리콘화일의 사무실 이전을 통한 안정적인 편입으로 SK하이닉스가 모바일 이미지 센서 분야에서 사업을 다각화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이 굳어지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천 M14 신규공장에 장비 이전 또한 8~9월 경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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