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맥북 에어는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애플은 개선된 프로세서와 낮아진 가격으로 더욱 좋은 가치를 지닌 완벽한 일상용 노트북으로 맥북에어®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113만원부터 출시되는 맥북에어는 △강력한 프로세서 △빠른 플래시 스토리지 △802.11ac Wi-Fi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사용 △하루 종일 업무 처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Apple의 iLife®과 iWork® 등을 특징으로 한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4세대 Intel Core i5 와 Core i7 프로세서는 OS X® Mavericks와 연동해 13인치 맥북에어의 경우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고, 11인치 맥북에어의 경우 최대 9시간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iTunes® 영화 재생 시 13인치 노트북의 경우 12시간까지, 11인치 노트북의 경우 9시간까지 재생시간이 늘어나 업데이트된 맥북에어에서 2시간 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Mac®에는 iLife와 iWork가 무료로 제공된다. iLife의 iMovie®를 통해 좋아하는 동영상을 편집하고, GarageBand®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거나, 피아노나 기타를 연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iPhoto®을 통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정리, 편집, 공유할 수 있다.

iWork 생산성 앱, Pages®, Numbers®, 그리고 Keynote®를 통해 문서, 스프레드시트 및 프레젠테이션의 작성, 편집, 공유가 놀라울 만큼 쉬워졌다. 사용자는 iWork for iCloud® beta로 iPhone®이나 iPad®에서 작성한 문서를 사용자의 Mac에서 편집하고 친구들과 협업할 수 있으며, PC에서도 이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모든 Mac에는 세상에서 가장 앞선 운영체제인 OS X가 제공된다. 최신 버젼 OS X Mavericks는 특히 노트북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핵심 기술을 포함해 200개 이상의 새로운 기술을 보여준다. Mavericks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놀라운 앱인 iBooks®는 2백만권 이상의 전자도서를 제공하는 iBooks Store™와 iBooks 라이브러리에 언제든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용자의 모든 애플 디바이스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는 새로운 지도 앱을 통해 Mac에서 길을 찾아보고 이를 바로 사용자의 iPhone이나 iPad로 보낼 수 있으며, iCloud를 통해 메일, 연락처 및 캘린더에서 작업했던 모든 내용을 사용자의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볼 수 있다.

맥북에어는 Apple 온라인 스토어 (www.apple.com/kr) 및 Apple 공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대 2.7GHz의 Turbo Boost 스피드의 1.4 GHz 프로세서, 4GB 메모리 용량, 128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11인치 맥북에어는 113만원부터 출시되며 256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11인치 맥북에어는 137만원부터 출시된다.

더 많은 제품 사양과 맞춤식 구성 주문 사양, 그리고 기타 부품 등에 대한 정보는 www.apple.com/kr/macbook-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립 쉴러(Philip Schiller) 애플 국제마케팅 수석부사장은 “113만원짜리 맥북에어가 있는데 이보다 부족한 성능의 다른 기기를 사용할 이유는 없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완벽한 일상용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맥북에어의 성능을 향상 시키고 가격을 내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