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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5 1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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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손을 잡고 지원에 나선다.

울산TP는 2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R&D 역량강화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에 대해 울산TP는 R&D 공동기획,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및 기술이전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중진공은 R&D 성과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업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해 정책자금(융자) 및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융합울산연합회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발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TP와 중진공은 기술 사업화 패키지 지원을 통해 강·소형 히든챔피언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신동식 울산TP 원장은 “현재까지는 중소기업의 R&D사업 수행 후 후속적 지원체계가 미흡해 사업화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TP의 기술지원과 중진공의 정책자금(융자)지원이 연계된다면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R&D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우 중진공 본부장은 “울산TP로부터 기술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추천받아 기업진단 및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로 성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정책자금(융자)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지 중기융합울산연합회 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양 기관의 정책지원으로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용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 당일에는 참석한 중소기업융합연합회 회원사 및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골드밸리 권영우 회장의 특별강연(국가 R&D과제 융합화 실천사례) 및 중진공의 정책사업과 울산TP의 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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