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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3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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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비철금속가격(단위 : 달러/톤).

4월 셋째 주 비철금속가격은 품목별로 상이한 등락 흐름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조달청이 22일 발표한 ‘주간 국제 비철금속 시장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비철금속 시장은 전주 대비 0.47% 상승했다.

지난 주 LME시장은 주로 품목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광석수출 제한과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을 받고 있는 니켈(3.2%)은 3주 동안 강세를 나타낸 반면에 주석(-1.1%)은 약세를 나타냈다.

구리는 부활절 연휴를 앞둔 한산한 거래량 속에 전주 대비 0.82% 하락한 6,631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4만2,000톤으로 지난주 대비 약 6,000톤 감소했고,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은 지난주 대비 약 1.6% 하락하며 41.9%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의 조사에 의하면 2014년과 2015년 LME 구리 현물 평균가격은 각각 6,816.5달러, 6,839달러로 조사됐다.

중국의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성수기로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TC/RC가 하락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실물수급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수요측면에서 중국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한 경기부양정책과 함께 2분기의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전력 및 에어컨 생산 등을 중심으로 수요증가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전주 대비 0.19% 하락한 1,837달러를 기록했다. LME재고는 3만5,500톤 하락을 기록했고, 상해 재고도 1만194톤 감소를 기록했다. CW는 지난주 대비 0.2% 하락하며 55.4% 수준을 나타냈다.

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LME 알루미늄 현금(cash) 평균가는 2014년에 1,792.5달러, 2015년에는 1,950달러가 예상되고 있다. 알루미늄 시장은 2014년에 6만8,107톤 공급초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납은 2주 연속 상승하며 전주 대비 0.78% 상승한 2,121달러를 기록했다. LME재고는 2,000톤 감소했고, 상해재고는 415톤 감소를 기록했다. CW는 0.6% 하락하며 14.2%를 기록했다.

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LME cash 납의 평균가는 2014년에 2,186.9달러, 2015년에 2,34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폐건전지 가격은 38∼40센트/파운드를 유지하고 있으나 판매자들이 재고를 시장에 내놓지 않아 공급이 다소 타이트 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아연은 그동안의 급락에 대한 반등으로 4주 연속 상승하며 전주 대비 1.01% 상승한 2,057.5달러를 기록했다. LME창고의 아연 재고는 지난주 대비 1만3,025톤 감소를 기록했고, 상해창고는 7,781톤 감소를 기록했다. CW는 지난주 대비 1.2% 하락하며 약 20.3%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LME cash 아연의 평균가는 2014년에 2,060달러, 2015년에 2,2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 정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아연의 부족(shortage)을 예상하고 있으나, 반면에 중국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제한적인 상승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석은 전주 대비 1.12% 하락한 2만3,32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량은 85톤 증가한 9,515톤을 기록했고, CW는 약 3.3% 상승하며 24.4% 기록했다.

로이터에 의하면 2014년 및 2015년 LME 주석 평균 현물가격은 각각 2만3,182.5달러, 2만4,444.5달러로 조사됐다.

메탈불레틴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석 솔더(tin solder) 또한 수출금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비 잉곳(ingot)형태의 주석은 수출을 위해 ICDX에서 거래될 필요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 ICDX 거래소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나, 제련주석 수출량이 솔더(solder) 형태로 급증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5년 1월 기한까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 잉곳(ingot)형태의 제품들은 2013년 8월 규정변경 이후 전체 수출량의 24%에 불과했으나 최근 40.7%까지 급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니켈은 3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3.18% 상승한 1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LME 니켈 재고는 전주 대비 498톤 증가해 27만7,434톤을 기록했다. CW는 전주 대비 1.8% 하락한 46.5%를 기록했다.

로이터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LME cash 니켈의 평균가는 2014년에 1만5,650달러, 2015년에 1만7,395.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올해 니켈 시장은 4만2,000톤의 공급초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위 자료는 조달청 비축물자 웹사이트(http://www.pps.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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