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황은연 사장이 제10대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3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4월까지 만 3년이다.
신임 황은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산적해 있는 보급 확산,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도 개선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업계에 필요한 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을 항상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은연 회장은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마케팅전략실장(상무), 마케팅본부장(전무), CR본부장(부사장) 등을 지내고 지난 3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으로 발탁됐다. 평소 부지런한 성격과 일에 대한 추진력이 뛰어나다고 정평이나 있어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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