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18일 장석효 사장이 서울지역본부 대치관리소(서울 대치동 소재)를 찾아 봄철 산불 등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석효 사장은 대치관리소 공급 설비를 꼼꼼하게 살핀 뒤 특별히 “최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형식적 안전점검을 탈피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석효 사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와 숙지를 강조했다.
한편 대치관리소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최대 공급관리소 중 하나로 1987년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해 장기운영 설비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9615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