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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1 1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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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황정렬 현대기아차 중대형총괄PM, 왕수복 현대기아차 중국사업본부장, 최성기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담당 사장,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담도굉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부사장, 정창호 현대차 이사대우가 신형 제네시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차종을 모터쇼에서 공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20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4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차종 ‘ix25’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중국 전략형 소형 SUV ‘ix25’ 콘셉트 모델은 지난해 말 출시된 중국 전략형 중형세단 ‘미스트라(중국명 밍투, Mistra)’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전략차종으로 △전장 4,270mm △전폭 1,78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590mm의 제원을 갖췄으며, 누우 2.0 엔진이 장착된다.

또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Fluidic Sculpture 2.0)’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의 전면부,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측면부, 단단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의 후면부가 조화를 이뤄 ‘스타일, 개성, 열정’을 담은 프리미엄 소형 SUV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ix25’를 중국 시장에 출시해 ix25-ix35(국내명 투싼ix)-싼타페-그랜드싼타페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완성해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를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는 하반기 중국 시장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명차’라는 의미를 담은 ‘지에은스(捷恩斯)’라는 중국명으로 출시되며, 에쿠스와 함께 중국 고급차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제네시스에는 3.0 GDI, 3,3 GDI 엔진이 장착되며 현대차 최초의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을 비롯해, 자동긴급 제동시스템(AEB),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어라운드 뷰 모니터, 전동식 트렁크, 후석 듀얼 모니터,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신사양을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 세계 명차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성기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담당 사장은 “그 동안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중국에서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한 현대차는 중국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신형 제네시스와 중국 전략형 소형 SUV ‘ix25’ 등을 통해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10년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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