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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1 16: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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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축분 Biogas 발전 CDM사업의 혐기성 소화조 전경 모습.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농업분야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인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에관공은 최근 축분 바이오가스 발전 CDM사업 인증을 수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자원화 촉진을 위해 정부(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온실가스감축 사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 축분 바이오가스발전 CDM사업이다.

전라북도 정읍시의 10여개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수집해 혐기성 소화를 통해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연평균 2,492MWh의 전기로 변환해, 감축활동기간인 10년 동안 약 1,600여톤의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목표다.

2014년 4월14일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CDM사업은 총 91개 사업으로 전 세계 11위이지만 이산화질수(N₂O), 육불화황(SF₆) 등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은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영향으로 국내 CDM사업을 통한 감축크레딧(CERs) 발행 실적은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외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도로 태양광, 수력,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실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재훈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 원장은 “국내 최초 농업부분 바이오가스 발전 CDM사업의 성공적인 인증을 통해 신규 분야의 검증 노하우를 축척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국가 전반에 걸쳐 기 등록된 농업부분 CDM사업 인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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