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4-21 11:27:08
기사수정

▲ (왼쪽부터)윤진훈 방재시험연구원장, 강부성 한국셉테드학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와 한국셉테드(CPTED) 학회가 도난방범설비에 FILK 인증을 적용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화보협은 18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보협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한국셉테드 학회가 ‘도난방범설비 FILK 품질인증 반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대상물에 설치되는 △도난방범감지기 △CCTV △도어록 △방범문 △금고 등의 도난방범설비에 대해 방재시험연구원의 성능시험 및 ‘FILK 품질인증’을 반영하고, 관련기준을 개발하며 지속적인 인증 확산을 위해 공동홍보하기로 했다.

방재시험연구원의 ‘FILK 품질인증’은 국내·외 방화 및 안전제품에 대해 국제수준의 기준에 따라 제품의 품질 및 성능과 품질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방화제품에 대해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FILK 인증마크를 획득한 소방제품을 건물에 설치할 경우 화재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 환경설계)란 도시범죄 발생 우려지역을 건축설계 또는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차단하여 범죄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설계로 올해 12월부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고시원, 오피스텔 등에 의무 적용될 예정이다.

윤진훈 방재시험연구원장은 “범죄를 줄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문적, 산업기술적,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설립된 한국셉테드학회와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연 양 기관이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대상물에 도난방범설비에 대한 FILK 시험성능 및 품질인증 반영을 통해 국가사회의 화재 및 범죄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95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