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학회(회장 임대순)는 4월16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기조강연 2건, 단기강좌 3건, 초청강연 120여건을 포함해 총 600여건의 강연과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첫째날인 16일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연구주제발표회 및 학생 지부가 주도하는 학생 페스티벌이 열린다.
17일에는 기조강연과 함께 △전자세라믹스 △에너지·환경 세라믹스 △바이오세라믹스 △엔지니어링세라믹스 △에너지 변환 및 저장용 나노구조 △반도체 및 산화물 박막소재 △바이오 응용 3D프린팅 기술 등 다양한 소재 분야의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오후 6시 부터는 학술상 수상 기념강연과 총회 및 ‘세라미스트의 밤’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로 ‘세라믹산업 R&D 추진전략’포럼이 개최돼 세라믹분야 R&D 연구의 미래 청사진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소재기술과 융복합화’ 심포지움이 새롭게 개최돼 세라믹 등 차세대 소재들의 전망과 비전이 제시된다.
이밖에도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비롯해, 유로산업, 프로브스, 케이시엠시, 한국신소재산업 등 기업들이 전시부스를 꾸며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http://www.kcers.or.kr) 또는 전화(02-584-01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