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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0 1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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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4월10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전세계 구리 공급은 수요를 30만∼40만톤 초과하며 13년내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반면에 시장 예측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됐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 코델코(Codelco)의 1분기 구리 생산량은 목표치를 충족했고, 올해 생산량은 새로운 광산의 영향으로 작년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오루비스(Aurubis)의 wire rod(선재) 고객들은 지난달 구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로 구리를 고정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알루미늄은 점점 구리 시장의 영역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그 예로 현재 중국에서는 케이블에 알루미늄 사용 비중이 5∼10%인데 대략 45%인 국제 수준까지 알루미늄 사용을 늘린다면 구리 수요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알루미늄
◇ 미국 하원은 알루미늄의 폭등한 가격(inflated price)과 왜곡된 공급에 대한 논란 해결책이 난항을 겪자 LME에 대한 태도를 강경노선으로 바꿀 것을 관련 규제기관에 촉구했다.

◇ ORNL에 따르면 알루미늄을 이용해 자동차를 생산할 때 토탈 탄소 발자국(Total Carbon Footprint)이 다른 재료들보다 가장 적고 연료 효율이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알루미늄 바레인(Aluminium Bahrain)의 1분기 알루미늄 생산량은 작년 1분기 대비 2.1% 상승한 23만2,298톤을 기록했다.

◇ 플렛은 레드하레(Red hare)가 노벨리스 그룹의 재생 알루미늄 캔의 첫번째 소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 EC는 많은 에너지를 배출하는 기업에게 징수하는 부담금을 새로운 관련 법률을 통해서 완화시켜 주기로 결정했다.


■ 납/아연
◇ 전세계 올해 철강 소비가 중국 경제 악화와 신흥시장의 부진 지속으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세계 철강협회(The World Steel Association)가 9일 밝혔다.

◇ 미국 캘리포니아 남가주 청정공기 관리(The south Coast Air Quality Management) 이사회는 엑사이드 테크놀로지(Exide Technologies)에게 용광로 압력을 마이너스로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기 오염물질로 10만명의 사람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취해지는 조치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제련과정에서 발생되는 파편이나 오염물질은 반드시 정화정치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니켈
◇ 중국 니켈 선철(Pig iron) 공장들이 광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생산, 감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도네시아계 최대 수출업체가 언급했다. 니켈 선철 공급이 줄어들면 올해 초부터 16% 상승을 기록 중인 니켈 가격의 추가 상승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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