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트렉스는 Frost & Sullivan의 2013년 유럽 고객 가치 리더십 상을 수상 했다..

빅트렉스가 우수한 전문 지식과 맞춤화 서비스 지원으로 자동차 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빅트렉스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연구한 자동차용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PEEK) 화합물 시장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2013년 유럽 소비자 가치 리더십 상(European Customer Value Leadership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고기능 폴리머 솔루션 전문업체인 빅트렉스는 자동차 업계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기능을 갖도록 고안된 다양한 종류의 PEEK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빅트렉스 WG™ 제품군은 자동차 엔진 룸에 사용 시 중요한 낮은 마찰율과 마모율 특성 때문에 효율성과 내구성이 필요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빅트렉스는 꾸준한 기술 지원과 품질 보증 및 제품 맞춤화를 통해 고객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빅트렉스는 신제품 개발 외에도 우수한 고객 가치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가볍고 믿을 수 있는 고기능 열가소성소재로 효율성은 높이면서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은 줄이도록 돕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빅트렉스 PEEK 폴리머의 오버몰드 기능(over-mouldability)은 일반 조립 과정을 단축시켜 생산 속도를 높이고 시스템 비용도 낮춘다.

또한 빅트렉스는 완전 통합형 수지 생산능력을 통해 맞춤형 제품 제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제품 개발과 배치 시 고객들을 지원할 기술적 노하우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OEM 업체와 부품 생산업체들뿐 아니라 건실한 기술능력을 갖춘 플라스틱 성형업체와 압출성형업체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금속 소재가 순조롭게 고기능 폴리머 혼합물 소재로 대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빅트렉스는 공급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트렉스는 시장에 물량 공급이 크게 부족하던 어려운 경기 침체 기간에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다리야 샹카(Soundarya Shankar) 프로스트 앤 설리번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비 개선을 위해 다양한 규제가 실시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우수한 동력 성능과 고효율 변속기를 갖춘 소형 엔진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며 “빅트렉스 PEEK 폴리머 열가소성소재는 다양한 온도와 장시간의 작동 조건에서도 탁월한 내구성을 갖도록 고안됐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매우 이상적인 소재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효율적 성능을 보여 유지관리의 필요성을 줄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빅트렉스는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 시 문제점을 해결할 뿐 아니라 판매 후 서비스도 확대함으로써 진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고객들이 서비스나 제품을 위한 투자 대비 수익을 높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고객 가치 창출 전략을 훌륭히 수행한 업체에 이 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업체가 단순히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능력에 특히 주목하여 보유 고객을 유지하고 고객 기반도 확대시키는 성과를 평가한다.

시상식은 2014년 5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