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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3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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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기업 온세미컨덕터(지사장 김재진)가 광범위한 산업용 엔드마켓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 소자 전문업체인 ‘트루센스 이미징’을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방대하게 확장해 이미지 센서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곧바로 2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정에 온세미컨덕터는 최종 인수 종료까지 약 9,200만달러의 현금(972억2,560만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회사 수익에도 즉각적인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트루센스 이미징의 지난해 매출은 약 7,900만달러(834억8,720만원)에 달했으며 총수익과 운영수익은 각각 약 44%와 23%를 차지했다.

인수 절차가 종료되면 트루센스 이미징은 온세미컨덕터의 APG(애플리케이션 프로덕트 그룹) 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미 양사의 이사회 승인을 받았고 2분기까지 나머지 문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키스 잭슨(Keith Jackson)온세미컨덕터 CEO는 “이번 인수로 산업용 엔드마켓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간의 결속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 시장에서의 고객사 확장 등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센스 이미징의 CEO인 크리스 맥니페 (Chris McNiffe)는 “온세미컨덕터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우리가 40년간 이어온 이미징 전문 기술력과 온세미컨덕터의 R&D, 제조, 글로벌 유통 인프라가 합쳐짐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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