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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3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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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구연찬 장암칼스 대표이사, 권혁홍 기업성장촉진위원회 공동위원장(신대양제지 대표이사), 임채운 기업성장촉진위원회 공동위원장(서강대 교수),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이재수 동광인터내셔날 대표이사가 ‘기업성장촉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제2차 ‘기업성장촉진위원회(공동위원장 권혁홍, 임채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소·중견기업계의 주요현안인 가업승계, 통상임금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통상임금 산정범위 확대 및 근로시간 단축 문제는 중소·중견기업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업계 의견이 폭넓게 반영돼 우리 경제에 끼치는 충격이 최소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혁홍 위원장은 “우리경제의 혁신을 위해서는 소기업이 중기업으로, 그리고 중기업은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질적성장을 통해 수출·기술지향형 강소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통상임금 및 근로시간 단축 문제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동력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성장촉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발족해 중소·중견기업 대표, 교수 및 연구원 등 47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견기업특별법 제정 관련 對정부 건의 등 업계 의견을 대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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