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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1 1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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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엑스에서 4월2일부터 3일간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 박람회에 전시될 물품들.

조달청이 지정한 우수조달물품, 경쟁력 있는 첨단융합제품, 창업기업제품, 전통문화상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조달청은 민형종 조달청장,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Mr. Manuel E. Lepez Trigo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4월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86업체가 참가해 6,034개 품목이 전시돼 39만 관람객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조달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신성장동력관 △기술우수제품관 △새싹기업관 △해외시장진출관 △전통문화상품관의 5개 전시장이 운영된다.

신성장동력관에서는 대표적인 첨단융합제품인 로봇을 전시하며, 로봇 애니메이션 및 우주과학기술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새싹기업관에는 조달청이 지난해 선정한 아이디어가 좋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35개 새싹기업이 생산한 창의적인 제품들이 전시된다.

기술우수제품관은 전자통신, 사무기기, 기계장치, 건설환경 등 분야별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학생, 일반관람객을 위해 3D TV, 터치보드, 전자칠판 등 첨단제품과 MRO 제품이 전시되고,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위해 다목적도로관리차, 노면청소차, 음식물쓰레기종량기, 건축자재 등이 전시된다.

해외시장진출관에서는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국, 베트남, 인도, 일본 등 7개국 20개사의 해외바이어 초청돼 현장에서 수출 상담 및 계약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로 LED를 이용한 실내조명, CCTV보안·주차장관리 등 각종 제어시스템, 복사기·솔루션 등 사무장비, 태양광발전장비, 배터리(축전기) 관련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형문화재, 명장 등이 만든 전통문화상품도 함께 전시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전통문화상품관이 마련돼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통문화상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제2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의 수상작이 전시되며,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전통문화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나라장터 엑스포가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들이 다채로운 전시관을 통해 중견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고, “이와 함께 나라장터 엑스포를 공공조달 분야의 세계적인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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